다민족 화합 장애인 농구대회 27일 개최
2016-08-22 (월) 12:00:00

월드스페셜연맹 신선희 학부모회장(왼쪽부터), 김순임 사우스LA 비상연락 상조회 총회장, 사이먼 최 이사장, 이기철 LA 총영사, 존 김 회장, 이정순 경찰한의진료팀장, 이동혼 코디네이터가 함께 했다.
월드스페셜연맹 4.29 LA 폭동 평화대행진위원회(회장 존 김)는 최근 LA 총영사관을 방문해 폭동이 발생한 중심지인 사우스LA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프로그램과 오는 27일 개최될 다민족 화합을 위한 제5회 휠체어 장애인 농구대회에 관해 설명했다.
존 김 회장은 “5회째 열리는 다민족 화합을 위한 휠체어 장애인 농구대회에 이기철 총영사가 참석해 흑인 커뮤니티 리더들과의 소통을 통해 타민족과의 화합을 도모하도록 협력을 강조했다”며 “대회에 앞서 사우스LA 지역의 흑인 커뮤니티 분위기를 전달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한인들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할 것” 을 밝혔다.
한편, 이 대회에는 로라 전 LA 한인회장과 임태랑 평통회장, 남가주교회협의회 강신권 회장, 목사회 엄규서 회장 등 한인사회 지도자들이 참석할 계획이다. 문의 (213)258-8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