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페블비치, 파피힐스&해프 문 베이 등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 1층에 위치한 ‘엘리트투어’가 창사 20주년을 맞아 특선 관광상품을 대거 출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노동절 연휴기간인 오는 9월3~5일 2박3일 일정으로 실시되는 환상의 골프투어 팩키지. 멕시코 페블비치 골프투어는 첫날인 3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 또는 가든그로브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출발하며, 오션프론트 골프클럽(Vista)에서 라운딩 후 멕시칸 전통 뷔페 식사를 한다. 둘째날인 4일에는 조식 후 오션프론트 골프클럽(Lagos)에서 라운딩을 하며 이후 휴양도시 엔세나다를 관광한 뒤 푸에르토누예보에서 랍스터 디너를 즐긴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조식 후 오션프론트에서 세 번째 라운딩을 한 뒤 LA로 돌아온다. 요금은 일인당 700달러로 운전기사 및 가이드 팁과 식당봉사료 40달러가 추가된다. 점심은 포함되지 않는다. 여권과 영주권(유효기간 6개월 이상)을 지참해야 하며 선크림, 스낵 등을 준비하면 좋다. 골프카트, 전일정 교통편, 호텔, 식사(아침 2회, 저녁 2회)가 모두 포함돼 있다.
역시 노동절 연휴에 떠나는 파피힐스&해프 문 베이 골프투어는 9월3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출발, 파피힐스 골프클럽에서 라운딩을 하며 낙원갈비 식당에서 BBQ 디너를 즐긴다.
둘째날인 4일에는 조식 후 해프 문 베이 코스에서 라운딩을 한 후 중식으로 저녁식사를 한다. 마지낙말인 5일에는 호텔 조식 후 골프장으로 향발, 해프 문 베이 올드코스에서 라운딩 후 LA로 돌아온다. 요금은 일인당 900달러로 가이드·운전사 팁 40달러가 추가된다. 최고급 쉐라튼 호텔에서 2박을 하며 골프 3회, 카트, 전일정 교통편이 모두 포함돼 있다. 개인상비약, 우의, 잠바, 선크림, 스낵 등을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
이밖에 한국 팔도 맛 기행 골프코스는 5박6일 일정에 골프 5회와 5회 식사권 및 교통편이 포함되어 있으며, 오는 10월16일 출발하는 강원·경기 일정은 2,000달러, 10월23일과 30일에 출발하는 전라·경상 일정은 2,300달러이다.
오는 9월27일~10월2일 밴쿠버에서 LA까지 낭만적인 크루즈를 타고 빅토리아섬, 부차드 가든, 아스토리아 등을 방문하는 퍼시픽 코스트 크루즈 및 골프 여행상품은 항공과 크루즈 및 세금일체를 포함해 799달러이다.
또한 오는 12월11~16일 겨울철 최고의 바다 휴양지 바하마 나쏘와 코코케이 프라이빗 섬을 포함, 어네스트 헤밍웨이가 살았던 플로리다주 키 웨스트, 나쏘 등을 방문하는 캐리비언 크루즈 상품은 항공권, 크루즈, 세금을 포함해 999달러이다.
▲주소: 745 S. Oxford Ave. 1F, LA.
▲전화: (213)386-9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