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예능교류협 학생단
▶ 영어 토론 등 리더십 캠프

2016 글로벌 잉글리시 리더십 캠프에 참가한 공연단원들. 홍성태(맨 뒷줄 오른쪽부터) 단장과 김지훈 학생대표, 조민규, 이상원, 진은형, 김태연, 이서형, 백하율, 김민범.
한미 친선교류 증진 및 대한민국 문화홍보를 위한 한국 청소년들의 ‘2016 글로벌 잉글리시 리더십 캠프’ 행사가 19일과 20일 김영옥 중학교와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에서 열린다.
행사에 참가하는 단원들은 사단법인 세계예능교류협회(회장 구임수)가 개최한 대한민국 학생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수상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대한민국 문화를 소개하고 다양한 주제의 토론을 통해 상호 글로벌 시대의 리더십 배양은 물론 친교의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 문화홍보를 위한 영어 스피치를 선사하는 단원들인 김태연(대구교대 안동부설초 1), 이서형(방일초 1), 백하율(청주교대부설초 2), 김민범(충암초 3), 조민규(산남초 4), 이상원(푸른초 4), 진은형(중대부속초 5), 김지훈(동국대 1학년)군이 홍성태 단장과 함께 지난 18일 본보를 방문했다.
학생 대표 김지훈(동국대 1학년)군은 “긴장은 되지만 미국의 학생들에게 우리 대한민국의 문화를 소개하여 이해시키며 양국의 청소년들이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더욱 가까워지기를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진은형(중대부속초등학교 5학년)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 학생들과 자유로운 영어 토론을 통해 자신감과 리더십을 갖추었으면 좋겠다”며 큰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행사는 로욜라 메리 마운트 대학이 초청하여 연례행사로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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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