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대 디자인상 ‘레드닷’ 김태수 건축가 수상

2016-08-19 (금) 09: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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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디자인상 ‘레드닷’ 김태수 건축가 수상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 수상작으로 ‘김태수: 워킹 인 투 월드’(Working in Two Worlds) 건축전이 선정됐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지난 1월 과천관에서 개막한 김태수 건축전이 세계 46개국에서 출품된 작품 중 ‘디자인 전개논리’와 ‘표현이 독창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시작돼 매년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컨셉 디자인 등 3개 부문에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창작활동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김태수(사진)씨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을 설계한 건축가로 김태수 건축전은 국립현대미술관의 과천 이전 3주년을 기념해 그 역사와 의미를 돌아보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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