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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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결심, 함께 도와드려요”

2016-08-18 (목)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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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금연센터, 무료상담•패치 제공 등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아시안금연자협회(ASQ)가 운영하는 한인금연센터가 한인 금연 희망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시안 흡연자들의 금연을 도우려 2012년 개설된 ASQ는 한국어를 포함해 아시아 각국의 언어로 과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ASQ는 미전역 한인 흡연자 가운데 금연을 원하는 한인을 위해 일대일 무료 상담과 함께 니코틴 패치도 무료로 배송하고 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코린 박사는 “한인금연센터의 서비스는 흡연자의 금연 성공률을 크게 향상시켰고 수천명에 이르는 아시안 커뮤니티의 생명을 살려 건강을 증진시켰다”며 “CDC는 한인금연센터와 협조해 흡연이 더 이상 미국에서 사망과 질병의 주요 원인이 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연 희망자를 위한 한국어 전화상담(800-556-5564) 서비스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A4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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