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1주년 맞아 ‘우정의 종각’ 타종 행사
2016-08-10 (수) 10:11:55
▶ 오는 13일 오전 10시30분
▶ 다양한 문화행사도 펼쳐
우정의 종 보존위원회(회장 박상준)가 광복 71주년을 맞아 오는 13일오전 10시30분부터 샌피드로 우정의 종각에서 광복절 경축 기념 타종행사를 갖는다. 박상준 회장은 “연례행사로 광복절 기념 타종식을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는 보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행사를 주말로 앞당겼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와 한미동맹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이날 행사 시작 이전에는 청소년 봉사단체인 ‘참봉사단’ 소속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 나와 우정의 종 주변에 대한 환경미화를 실시할 예정이며 ‘영 아티스트심포니 오케스트라’ (YASO) 등 광복71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