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윈 제주대회 참가 앞두고 미서부 8개 지회 총영사관 만찬

지난 5일 LA총영사관저에서 열린 이기철 총영사의 코윈 회원초청 만찬행사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미서부지회(지역담당관 이해심)가 오는 24~26일 한국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6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 참가를 앞두고 LA총영사관저 초청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모임에는 제16회 코윈대회 참가자들과 8개 지회(LA, OC, 샌프란시스코, 샌디에고, 애리조나, 유타, 뉴 멕시코, 시애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각 지회활동보고를 나눴다.
이해심 미서부지역 담당관은 “올해 제주에서 열리는 코윈 대회에는 미서부지역에서 38명이 참가신청을 마쳤다”며 “이날 모임은 코윈 대회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자리로 미서부지역 8개지회 35명이 함께 했다”고 밝혔다.
2016 코윈 대회는 한국내·외 여성 및 세계 각 지역 한민족 여성 연대강화와 정보 교류, 재외 한민족 여성 네트웍 구축 및 활성화로 국가경쟁력 확보, 재외 차세대 한민족 여성리더 양성, 한민족 여성 네트웍을 통한 성주류화 확산 이바지, 한민족 여성의 정체성 제고를 통한 세대간·지역간 연대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 담당관은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5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세상을 바꾸는 희망에너지, 일·가정 양립! 코윈이 동참합니다’를 주제로 회의가 진행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민족 여성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행사”라고 설명했다.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2016 코윈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kowin.moge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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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