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라크 전쟁

2016-08-06 (토) 06:31:57 정 김/ 맨해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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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여의 조사 끝에 영국에서 발행된 칠콧 보고서에 따르면 그릇된 판단에 의거한 이라크 침공으로 수많은 생명이 사망하였고, 많은 사람이 지울 수 없는 부상을 안고 살고 있다. 이 침공으로 인해 IS가 생겨나고, 난민들이 유럽으로 유입되고 결국은 브렉시트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조사를 주도한 존 칠콧 경은 영국의 이라크 전쟁 참전이 ‘총체적으로 부적절한’ 결정이었다고 평했다영국민들은 이라크 인들과 영국군 등 무고한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한 당시 토니 블레어 총리를 전범재판에 넘겨야한다고 외치고 있다. 부시와 손잡고 이라크 전쟁에 참가한 블레어는 잘못하면 전범으로 재판에 넘겨질 운명에 처했다.

한편 전쟁을 주도한 미국에서는 전범 논란이 없다. 이런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는 영국이 부럽다

<정 김/ 맨해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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