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피부가 혹사당하기 쉬운 계절이다. 실외에서 강렬한 자외선에 노출되고, 실내에서 에어컨 바람으로 피부가 메마르는 것이 반복되며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기 때문이다.

밸런스가 무너지면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며 피부 표면은 촉촉한 듯하나 속은 메마른 듯한, 일명 ‘속 당김’이라 부르는 사태가 벌어진다. 최근 이런 문제로 고민을 하는 여성들이 늘면서 여름철 피부 보습 케어 방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온스타일 ‘겟잇뷰티’에 출연한 황민영 에디터는 최근 자신의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여름철 유수분 밸런스 케어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여름철 수분크림 추천 글을 게재했다. 그렇다면 많은 이들의 고민인 여름철 수분 케어는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그는 설화수와 함께하는 ‘2016 여름 수분 충전 프로젝트 수분 케어 바로 알기’를 통해 보습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첫 단계는 바로 수분크림이라고 강조했다.

주름 완화와 피부결 정돈, 피부 건조함을 장시간 해소해주는 데는 세럼이나 오일보다 크림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기초 케어 시 여름철이라는 이유로 크림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것.

그가 추천한 제품 중 한 가지는 설화수 ‘수율크림’이다. 수율크림은 자작나무 수액이 피부에 수분 그늘을 형성해 일상에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가꿔주는 수분 진정 크림이다.

황민영 에디터는 자신의 글에서 ‘수율크림이 흡수되고 나면 마치 안개 분사 미스트를 뿌린 것처럼 피부가 물기를 머금은 듯한 느낌이 꽤 오래 지속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피부에 수분을 더하기 위해서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시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을 때가 있다. 이럴 때 바로 화장품으로 보충을 해주면 피부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조언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