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국학교연합회(회장 신영숙)가 주최하는 제17차 한국어 교사 학술대회 및 제2회 차세대 세미나가 오는 12~13일 라미라다 할러데이인(14299 Firestone Blvd.)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소통과 융합의 배움 중심 한국어 교육’으로 재외동포재단 주기철 이사장과 김동석 풀뿌리 운동 상임이사,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 박기태 단장, 강용철 경희여중 교사, 김성효 전북교육청 장학사, 김준우 신일고 교사 등 한글교육과 역사문화 관련 유명강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첫 날인 12일 웃음과 감동이 있는 한국어 수업, 학급운영의 실제, 동아시아 역사 왜곡 및 화해, 음식에 담겨 있는 역사 이야기, SAT 한국어 수업의 실재, 역사교육 방법론, 한국 바로 알리기, 교사 인증제 등의 주제강연이 실시되고 이어 13일에는 세계와 함께 하는 한글학교, 차세대 리더의 성공과 역할, 차세대 비전과 리더십 등의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세계 속의 한국어, 차세대 한글교육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하는 차세대 세미나와 학술대회가 함께 진행된다.
문의 (213)388-3345, 홈페이지www.kosaa.org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