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민 개인전 ‘힐링 바이 네이처’ (Healing By Nature)가 오는 25~29일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팍 뷰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은 풀잎을 주제로 한 작품 등 총 31점이다. 곽경민씨는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치유되고 싶은 욕망을 구사했고, 원하는 것이 빛의 표현으로 이루어지길 바라는 의도를담고 있으며,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여 나의 마음을 밝고 깨끗한 마음으로 정화시키고자했다”고 작품의도를 설명했다.

지난해 대한민국 회화전에 2회 입상했고 같은 해 대한민국미술대상 특선의 영예를 안은 곽경민씨는 덕성여자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홍익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곽씨는 한국 영 아트 갤러리(Young Art Gallery)에서 ‘시각과변화’ 기획전과 예술의 전당 ‘노트 속 기억의 그림들’, 코엑스 서울 아트 쇼에 참가했다.

또, 청주 쉐마 미술관이 ‘채집된 자연의 흐름’이라는 제목으로 개인전을 열었고 인사갤러리 개인전 ‘풀 이미지 컬렉션’(Grass Image Collection), 팔래드서울 ‘꽃 피는 봄이 오면’과 북경 아트 스페이스‘ 북경 명월전’에 참가했다.

갤러리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이며 개막 리셉션은 오는 25일 오후 6~8시 팍뷰 갤러리(PARKVIEW Gallery2410 James M. Wood Blvd.)에서열린다.

문의 (213)272-5926

<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