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3일 한국의 날 공연 연극 ‘햄릿’ 피날레

2016-07-13 (수) 11: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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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국의 날 공연 연극 ‘햄릿’ 피날레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기념해 가든그로브 앰피 디어터가지난달 개막한 연극‘ 햄릿’이 오는23일 오후 8시 ‘한국의 날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셰익스피어 연극공연 전용극장인 가든그로브 앰피 디어터는 할리웃 배우 데이빗 덴만을 주인공햄릿으로, 셰익스피어 OC극단 존월컷 대표 겸 예술감독이 클라우디스 왕으로 출연하고 한인극단 ‘하늘’의 단장이자 연극배우인 손영혜씨가 ‘플레이어 퀸’ 역을 맡아화려한 궁중의상을 입고 무대에오른다.

지난해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을 기해 ‘코리안 나잇’을 마련, 한인 커뮤니티 아웃리치를 해온 가든그로브 앰피 디어터는 올해도 ‘한국의 날 공연’을 마련해 한인연극팬들을 초청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 앞서 오후 7시15분부터 영어와 한국어로 연극 ‘햄릿’에 관한 강연이 있다. 티켓 10달러.

문의 (213)379-0533, (909)610-0889, 이메일 unnysky 126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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