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JP모건 체이스, 최저 임금 18% 인상

2016-07-13 (수) 07:53:55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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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체이스가 1만8000명의 직원들의 최저 임금을 18% 인상한다.

JP모건 체이스의 제이미 디몬 CEO는 12일 회사내 최저 임금 기준을 12달러~16달러50센트 수준으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최저 임금은 10달러 15센트로 약 1만8000명의 텔러와 커스터머 서비스 관련 직원들이 최저 임금을 받아왔다. 인상은 내년 2월 시행된다.

한편 월마트와 타겟, 맥도날드에 이어 11일 스타벅스 등 최근 대형 업체들이 직원들의 임금을 연이어 인상하고 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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