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이 대유행이다. 머리카락 상한다며 외면하던 여성들도 너도나도 화사한 컬러로 머리를 물들이는 이번 시즌, 컬러는 아름답고 오랫동안, 손상은 최소화할 수 있는 비법과 노하우는 무엇일까.

일본 최대·최고 염색약 회사인 ‘호유’(HOYU)가 최근 출시한 아시안 여성들을 위한 신제품 ‘비겐 아로마 헤어 컬러크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비겐 아로마 상품은 아주 진한 갈색, 진한 갈색, 중간 갈색, 옅은 갈색의 4가지 브라운 컬러로, 패키지 디자인도 향긋한 아로마가 연상되는 밝고 세련된 꽃무늬로 바꾸었다.

비겐 아로마 헤어컬러 크림의 특징은 은은한 꽃, 과일의 향기가 나며, 머릿결을 부드럽게 해주고, 흰머리가 완벽하게 커버되며, 염색 컬러가 오래 유지된다는 것. 또 여러 번 사용 가능한 튜브 타입이어서 경제적이다.

비겐이 2016년 새 상품으로 4가지 색상의 브라운 아로마 헤어크림을 출시한 것은 호유의 시장조사 결과 아시안 여성들이 검정이 아닌 갈색을 선호했기 때문. 한편 비겐 헤어컬러 크림은 남성도 사용할 수 있다.

또 다른 인기제품인 ‘비겐 스피디 컨디셔닝 헤어컬러’는 10분 만에 흰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염색해주며 투웨이 브러쉬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어 혼자서도 쉽고 간편한 염색이 가능하다. 흰머리 커버 전용 염색약으로 자연 갈색부터 검정까지 컬러도 다양하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염색제 특유의 화학 성분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머릿결 손상 문제를 크게 덜 수 있다는 것. 비겐 스피디 컨디셔닝 헤어컬러의 염색제는 카모마일, 밤임트, 회향, 겨우살이, 홉, 톱풀 등 6가지 한방 추출물이 함유돼 머릿결 손상을 최대한 막아준다.

또한 염색약 특유의 독한 냄새 대신 은은한 장미향으로 염색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이들도 부담없이 셀프 염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비겐 제품은 가까운 마켓이나 약국, 화장품 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다. 호유는 1905년 설립되어 무려 111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2001년 호유 아메리카 Co.를 설립했다.

▲웹사이트: www.coloryourheart.com
▲전화: (800)848-4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