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내년부터 은행규제 강화...돈세탁 방지 일환
2016-07-01 (금) 06:49:35
최희은 기자
뉴욕주가 돈세탁을 방지하기 위해 은행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다.
30일 뉴욕주 재정 서비스국은 뉴욕주내에서 운영되는 모든 은행들은 앞으로 의심스러운 거래를 찾아내 즉각 조사에 착수할수 있도록 전자 필터를 운영•유지해야 한다는 규제 내용을 발표했다.
이사회 임원 또는 준법 감시인들이 회사의 제재가 적절하다는 것을 확인하도록 요구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는 테러 기관이나 다른 범죄 조직에 의해 발생하는 불법 거래를 적발하기 위한 뉴욕주 돈 세탁 방지 규제(anti-money-laundering regulation)로 2017년부터 시행된다. 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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