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머 뮤지엄 비엔날레 ‘메이드 인 LA’ 한인 갈라 포라스-김씨 등 26명 출품
2016-06-27 (월) 11:15:28
해머 뮤지엄이 기획한 비엔날레 ‘메이드 인 LA 2016’이 오는 8월28일까지 열리고 있다. 콜럼비아 한인 갈라 포라스-김씨를 포함한 26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이번 전시의 테마는 ‘a, the, though, only’로 LA만의 유일하면서 너무나 평범하고 독창적인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태어난 한인 갈라 포라스-김씨는 UCLA에서 라틴 아메리칸학을 전공했고 칼아츠에서 미술 석사학위를 받았다. 아시아와 중남미권 문화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영상에서부터 설치작품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전시 관람자 투표를 통해 대상인 몬 어워드 수상자에게 10만 달러, 커리어 어치브먼트 어워드 수상자와 인기상 수상자에게 각각 2만5,000달러를 수여한다. 2014년 열린 ‘메이드 인 LA’ 전시회에서는 한인작가 제니퍼 문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주소 10899 Wilshire Bl.
문의 (310)443-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