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카나 치킨 미주시장 공략 본격
2016-06-13 (월) 06:59:49
김소영 기자
▶ 동부지역 창업 설명회 30여명 참석 뜨거운 관심

홍민석 홍보 담당이 페리카나 가맹점 창업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한국의 프라이드 치킨 브랜드 페리카나가 미주 시장 공략에 나섰다.
페리카나는 12일 베이시이드 소재 아드리아 호텔에서 창업 설명회를 열고 미동부 지역을 시작으로 시장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인 뿐 아니라 중국인 등 30여명이 참석해 코리안 프라이드 치킨점 창업에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홍민석 홍보담당은 "치킨점은 계절의 영향을 타지 않고 1년 내내 사랑받는 메뉴일 뿐 아니라 미국인들에게 코리안 프라이드 치킨이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희망적인 비즈니스"라고 설명하고 "현재 운영중인 패리카나 본점이 현지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충분히 가능성이 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페리카나는 창업주와 기업간 상생을 추구한다며 다른 프랜차이즈와 달리 로열티를 일체 받지 않고 있다.
현재 플러싱에서 본점을 운영하는 페리카나는 엘름허스트, 서니사이드, 아스토리아 등을 시작으로 2017년 뉴저지와 버지니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맹점 문의는 978-761-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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