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티넥 나비 박물관 자리 아파트 건립 본격 착수

2016-06-11 (토) 06:46:35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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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운 플래닝보드 최종 승인... 2018년 공사 착공

뉴저지 티넥에 위치한 한인 운영의 나비 박물관 자리(1775 Windsor Road)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건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미 부동산 개발업체인 아발론베이 커뮤니티스는 9일 타운 플래닝보드로부터 아파트 단지 건립안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아냈다.

회사 측은 나비 박물관 자리에 4층 규모로 248유닛의 아파트와 5층 높이의 총 496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지을 계획이다. 이중 10%에 해당하는 유닛은 저소득층을 위한 아파트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센터와 수영장 등 편의시설도 마련된다.아발론베이 측은 오는 2018년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나비박물관 측은 당분간 영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A8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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