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상공인 네트웍 구성하고 단합 도모

2016-06-07 (화) 07:03:45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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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인상의 골프대회, 29일 미들아일랜드 CC

▶ E-MBA 뉴욕 11기도 모집

상공인 네트웍 구성하고 단합 도모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김용선(오른쪽부터) 이사장과 김선엽 회장, 곽우천 E-MBA 운영위원장이 본보를 방문, 골프대회 및 E-MBA 뉴욕 11기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선엽)가 골프대회(대회장 변종덕)를 열고 상공인간 단합을 도모하고 운영기금을 마련한다.

골프대회는 이달 29일 정오 샷건 방식으로 롱아일랜드 소재 미들 아일랜드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다(채점은 갤러웨이 방식).

6일 본보를 방문한 김선엽 회장과 김용선 이사장은 “상공회의소 골프대회는 이번이 처음으로 상공인간 만남의 장, 네트웍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기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모아진 운영기금은 상공인 권익보호와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등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참가비는 그린피, 점심, 저녁식사, 각종 기념품 포함, 120달러다.
이와 함께 상공회의소는 한국 외대 글로벌 CEO(E-MBA)최고경영자과정 뉴욕 11기 모집에 나섰다.

E-MBA 뉴욕 11기는 오는 7월18일 개강해 4주 동안 ▲인사조직 ‘전략경영’(강사 김중화 교수)과 ▲재무관리 ‘최고경영자를 위한 재무전략’(강사 이창준 교수) ▲회계 ‘회계와 가치경영’(강사 조장연 교수) ▲마케팅 ‘마케팅 세계로의 여행’(강사 채명수 교수) 등 4가지 주제강연으로 진행되며 8월12일 한국 외국어대 경영대학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수료식으로 종강한다.

정원은 선착순 40명이며 6월25일까지 조기 등록할 경우, 1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김 회장은 “미주 지역을 포함하는 모든 E-MBA 원우들간의 네트웍과 교류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한인 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등록을 당부했다.

곽우천 E-MBA 운영위원장은 “E-MBA 뉴욕은 지난 2007년 한국 외국어대 경영대학원과 파트너십을 맺은 미주 최초 글로벌 CEO 최고경영자과정 프로그램“이라며 “지난 10기까지 380여명이 E-MBA를 이수했다”고 밝혔다. 골프대회 및 E-MBA 문의: 718-359-3737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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