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여행사, 여름방학 겨냥 특선상품 출시 모객 경쟁
▶ 알래스카.서부대륙 투어.모국방문 등 코스 다양

로사 박 올림피아 여행사 대표가 여름방학 모국방문과 캐나다 록키 알라스카 육로, 크루즈, 옐로스톤 관광 등 여름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한인 여행사들이 여름 마케팅에 돌입했다. 여름방학을 겨냥한 다양한 여름 여행 상품들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는 것.
동부관광은 ‘여름특선’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동부가 올 여름 내놓은 상품은 알라스카와 록키, 옐로스톤, 라스베가스+3대 캐년, 그랜드 서클 미 서부 8대 캐년 등이다. 이 가운데 알라스카 육로 관광(A)은 매주 토요일 출발(7월16일 특별 출발)하며 가격은 연어회 특식 및 한국어 가이드북 포함 970달러(항공료 별도), 알라스카 육로+북극 산타마을(B)은 매주 월요일 출발하며 가격은 최상급 프라임 립스테이크와 연어요리 포함 990달러(항공료 별도)다. 두 상품 모두 6일 일정이다.
또한 매년 송출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록키 관광은 3박자 품격을 갖춘 상품으로 인기가 높다. 품격관광과 품격식사(자연특식과 한식의 조화) 그리고 60달러 상당의 록키 특산품 천연 빙청 VIP 기프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매주 월, 수, 목, 금 출발하며 가격은 549달러(항공료 별도)다.
최근 LA에 지사를 오픈한 푸른투어도 여름특가 상품들을 내놓았다.
미 서부 대륙 6박7일과 라스베이거스 빅 버스 야경 투어, 알라스카 육로 5박6일 , 마운트 러시모어 3박4일, 옐로스톤 3박4일, 벤쿠버 5박6일 등이다.
여행설계사 데이빗 강이 함께하는 미 서부 대륙 투어는 6월20일 단 1회 출발하는 560달러(항공료 별도)상품으로 모객이 한창이다. 서부 관광 중 라스베이거스 빅 버스 야경 투어는 업계 유일 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알라스카 육로 5박6일 상품은 7월11일 출발(그 외 월, 목 수시출발)하며 가이드 북과 명물 요리 시식, 연어회 등 포함 990달러(항공료 별도)다. 마운트 러시모어 3박4일 상품은 7월1일과 9월2일 출발하며 600달러(항공료 별도), 옐로스톤 상품은 480달러(항공료 별도), 벤쿠버 록키 상품은 549달러(항공료 별도)다,
뉴욕 대한항공 대리점 협회는 여름방학 모국방문 상품을 내놓았다.
협회장을 맡고 있는 올림피아 여행사의 로사 박 대표는 “여름방학 모국방문은 자녀들이 자신의 뿌리를 찾고 코리안아메리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가장 값진 여행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과 협회가 함께 하는 올 여름 모국방문 추천 상품은 ‘K 셔틀’(K-Shuttle)과 부산 1박2일, 제주 3박4일 등이다. 특히 7~8월 방문하는 경우, 롯데호텔을 특별가에 이용할 수 있는 등 할인 혜택이 커 입소문이 나고 있다.
특히 협회는 뉴욕지역 대한항공 대리점을 통해 6월말까지 모국방문 관광 상품을 구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품은 ▲부산 1박2일, 2인 여행권과 ▲롯데 마포시티 호텔 2박 숙박권(2인 조식포함) ▲제주관광 2박3일 관광 2인(롯데 시티호텔)으로 7월 초 추첨한다.
뉴욕지역 대한항공 지정 공식 대리점은 올림피아, 트래블, 유, 엠파이어, 동아, 제일, 워커힐, 뉴욕익스프레스, 키스톤, 신라, 코스모, 동부, 에이스, VIP, 고월드, 유니 여행사 등 16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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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