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삼성-화웨이 특허소송 한인여성 판사 손에

2016-05-27 (금) 06: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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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정통 샐리 김 판사

연방 법원의 루시 고 판사가 담당한 애플과 삼성 간 특허 소송전에 이어 중국 화웨이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 소송의 미국 법원 심리도 한인 여성 판사가 맡은 것으로 확인됐다.

캘리포니아주 북부지방법원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화웨이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낸 특허권 침해 금지소송 사건이 샐리 김 판사에게 배당됐다. 김 판사는 실리콘밸리 팔로알토 지역의 로펌에서 기업사건 전문 변호사로 일해 정보통신 기술(ICT)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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