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혜수, 코믹 싱글녀로 컴백

2016-05-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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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바이 싱글’ 6월 개봉

김혜수, 코믹 싱글녀로 컴백
배우 김혜수가 코믹한 싱글녀로 극장가에 컴백한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김혜수가 주연을 맡은 영화 ‘굿바이 싱글'은 오는 6월 개봉을 확정했다. 김혜수는 '굿바이 싱글'에서 자타공인 최고의 외모를 가진 주연 역을 맡아 해외파 스타일리스트 평구 역의 마동석과 주연 호흡을 맞춘다.

'굿바이 싱글'은 대한민국 대표 독거스타의 임신 스캔들을 그린 영화. 앞서 ‘가족계획'으로 알려졌다 제목을 변경했다. 코믹 연기를 선사하기 될 김혜수의 모습이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쇼박스는 이날 김혜수, 마동석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김혜수는 화려한 드레스를 착용하고 소파 위 편안한 자세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또한 마동석 역시 근육질 몸매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해맑은 표정으로 귀요미 매력을 장착했다.

김혜수의 코믹한 매력이 6월 극장가에 어떤 바람을 일으킬 지 주목된다. <윤상근 기자>
김혜수, 코믹 싱글녀로 컴백

김태곤 감독, 배우 황미영, 곽시양, 김혜수, 마동석(왼쪽부터)이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영화 굿’ 바이 싱글’ 팬페스트 행사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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