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차세대 애플스토어 샌프란시스코 첫 지점

2016-05-21 (토) 09: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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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플이 첫 애플 스토어 설치 15주년에 즈음해 이미지를 일신한 차세대 플래그십 스토어 1호를 선보였다.

19일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중심가의 유니언 광장에 신축한 차세대 애플 스토어를 언론에 사전 공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2년 전인 2014년 5월 영국의 명품업체 버버리의 최고경영자(CEO)였던 앤젤라 아렌츠가 애플에 영입된 이후 공들여 만든 첫 작품이다.

애플은 점포망을 15년 만에 18개국에 걸쳐 400여개로 확장한 상태다. 버버리의 전통적 브랜드의 이미지에 디지털적 감각을 입혀 혁신자로서의 명성을 얻은 아렌츠는 자리를 옮긴 뒤 애플 스토어의 변신을 지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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