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미 최고 안전등급 획득
2016-05-19 (목) 07:46:28
이진수 기자
현대 싼타페가 미 최고 안전등급을 받았다.
현대차미국판매법인은 18일 신형 싼타페(사진)가 전미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차량 충돌 시험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2016 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싼타페는 전면충돌과 측면충돌 지붕강성 머리 지지대 및 좌석안전 전측면 충돌(스몰오버랩) 등 5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good)'를 받았다. 또한 '전방 충돌 회피' 장치 평가에서도 '최우수(Superior)' 평가를 얻어 IIHS가 최고의 안전 차량에만 부여하는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받았다.
TSP+는 5개 평가에서 모두 '우수'를 받고 전방 충돌회피 평가에서는 '기본(Basic)' 이상 등급을 얻은 차량에게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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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