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줌마’는 잊어라 오늘은 한 남자의 ‘여자’

2016-05-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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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과 단둘만의 로맨틱한 데이트를 위한 뷰티 팁

‘아줌마’는 잊어라 오늘은 한 남자의 ‘여자’
선선한 바람이 부는 저녁, 오랜만에 남편과의 데이트를 계획하며 설레고 있는 당신. 연애시절처럼 상큼한 모습은 사라졌지만, 세련되고 은은한 모습으로 아줌마의 모습은 잊고 한 남자의 여자로서 남편을 깜짝 놀라게 해줄 수 있는 뷰티팁을 소개한다.

■ 스킨케어 - 맑고 건강한 피부 바탕 만들기
출산과 육아를 겪으며 칙칙해진 피부는 메이컵을 해도 감춰지지 않는다. 내 얼굴의 잡티, 주름들을 단시간에 없앨 수는 없지만, 맑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면 평소보다 훨씬 예쁜 얼굴로 남편 앞에서 당당할 수 있다.

또한 메이컵 전에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겉은 보송보송하고, 피부 속은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사용감을 골라 메이컵이 잘 받게 도와주는 제품을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한율 ‘율려원액’은 갈색 솔잎 성분과 83% 한방 농축액으로 피부를 정화하고 피부 자생력을 강화하여 건강하고 맑은 피부로 개선해주는 제품으로,세안 후 바로 사용하는 한방퍼스트 세럼이다.

프로스틴의 ‘쿨링 선 케어 SPF45, PA++’는 피부유해 의심 성분 0% 화장품에 도전하는 냉장화장품 브랜드 프로스틴에서 선보인 첫 번째 자외선 차단제로‘ 라말린’ 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에 건강한 활력을 부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냉장 보관 후 사용하는 제품의 특성상 강한 자외선에 자극받은 피부를 차갑게 진정시켜 주며, 가벼운 로션과 같은 제형으로 백탁 현상 없이피부에 밀착된다.

■ 메이컵 - 빠르고 쉽게 은은한 메이컵 완성하기
어떤 날보다 예뻐 보이고 싶어 여러 단계를 거쳐 급한 손길로 완성한 어설픈 메이컵은 오히려 남편과의 데이트를 망치기 십상이다. 특별한 저녁 잠시 잊고 있었던 자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위해 자연스럽고 은은한 메이컵을 완성하자.

1. FACE: 본래 피부처럼 뭉침 없이 얇고 균일하게 밀착되는 BB 크림을 손가락을 이용해 피부 결을 따라 자연스럽게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발라준 다음, 눈에 보이는 잡티는 미세 브러시를 사용해 컨실러로 톡톡 두드리듯 가려주자.

그런 뒤, 은은한 펄감의 윤기로 화사함과 생기를 주는 핑크컬러의 블러셔로 자연스럽게 둥글리듯컬러감이 돋보일 수 있도록 연출해준다.

2. EYE: 자연스러운 눈썹을 표현하기 위해 펜슬타입의 아이브로우로 눈썹 사이 빈 부분을 메우는듯 그러데이션 해준다. 그런 다음 브라운 컬러의 아이섀도로 홀 안쪽의 눈 가운에서 바깥쪽으로 펴발라주며 언더라인 부분도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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