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 전문의 21일 빈센트병원, ‘당뇨의 약물치료’ 강연
2016-05-17 (화)
LA 한인타운의 조동혁 내과/신장내과 전문의(사진)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세인트 빈센트 메디칼 센터(2131 W. 3rd St. LA)에서 ‘당뇨의 약물치료’에 관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조 전문의는 “당뇨치료에서 식사조절과 운동은 분명 중요하다. 하지만 식사조절과 운동만으로는 당뇨를 조절하기 힘들다. 식사조절과 운동과 함께 약물치료 역시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당뇨 치료에서 식사 조절이 50%를 차지한다면 나머지는 약물치료가 30%, 운동이 20%를 차지한다는 것.
하지만 약물 기전에 따라 복용 횟수나 시간이 다른데, 환자들이 약을 잘못 복용해 고혈당과 저혈당을 반복하면서 결국 당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 조 원장의 설명이다.
이번 강연에서 조 원장은 당뇨에 쓰이는 약물의 이해, 복용법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선착순 100명 입장 가능. 예약 문의 (213)674-8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