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와 현대, 닛산 공인딜러 네멧 모토를 찾은 고객이 제이슨 전 프로덕트 스페셜리스트의 설명을 듣고 있다.
기아차‘상반기 최대할인•5개월 노페이먼트’
현대차‘최대 3천달러 리테일 보너스 증정’
혼다차‘연리 0.9%, 36개월 • 재융자 프로그램’
신차를 최고의 조건에 구입할 수 있는 메모리얼데이 세일이 시작됐다.
자동차 제조사와 뉴욕일원의 자동차 판매사들은 큰 할인 폭과 함께 다양한 보너스 혜택을 마련하고 고객몰이에 나섰다. 매년 5월은 노동절 연휴가 있는 9월에 이어 해당연식 신차를 가장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최대 자동차 샤핑 시즌이다.
기아자동차미국판매법인은 ‘서머즈 온 어스 세일즈 이벤트'(Summer's on US Sales Event)를 마련했다. 상반기 최대 할인 폭으로 고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2016 기아 ‘옵티마’와 ‘옵티마 하이브리드’, ‘포르테’, ‘포르테5’, ‘쏘울’ 등 5개 차종이 대상으로 네멧 기아 등 뉴욕일원의 기아차 딜러에서 진행된다. 기아차가 대신 내주는 2개월 페이먼트(최고 1,000달러)를 포함해 최대 5개월간 페이먼트가 없으며 신용이 우수한 소비자들은 최고 66개월 무이자 융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아차 딜러 관계자는 “매년 메모리얼데이 세일 시즌에는 해당 연식(올해는 2016년 형) 신차를 가장 싸게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네멧 기아는 2016 쏘울과 포르테, 옵티마 LX 등을 최저가에 내놓았다. 연리(APR) 1.9%,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쏘울은 최대 500달러 리베이트에 월 119달러, 포르테는 최대 2,100달러 리베이트에 월 99달러, 옵티마는 최대 1,600달러 리베이트에 월 129달러다. 이와 함께 2016 소렌토 LX를 역시 연리(APR) 1.9%,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최대 2,000달러 리베이트에 월 169달러에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미국판매법인은 전국 딜러망을 통해 최대 3,000달러 리테일 보너스 증정 특별 세일즈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현대차는 5월 중 2016 에쿠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3,000달러, 제네시스 쿠페는, 2,500달러, 쏘나타는 1,750달러, 싼타페 스포츠는 1,000달러 상당의 리테일 보너스 캐시를 제공한다.
현대자동차 딜러 관계자는 “딜러 망에 남아 있는 2015년형 모델을 구매 또는 리스 할 경우에는 2016 모델에 비해 더욱 파격적인 조건에 차량을 장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멧 현대는 2016 제네시스 쿠페를 리스 혹은 구매하는 고객에게 연리 2.49%, 60개월 프로그램으로 월 279달러, 최대 3,000달러 리베이트에 제공한다. 또한 2017 엘란트라 SE를 역시 리스 혹은 구매하는 고객에게 2.49%, 60개월 프로그램으로 월 279달러, 최대 1,250달러 리베이트에 제공한다.
혼다자동차도 메모리얼데이 세일전에 가세했다.
파라곤 혼다는 2016 혼다와 아큐라 일부 모델을 연리 0.9%, 36개월 프로그램으로 제공한다. 2016 혼다 시빅 LX(시작가 1만8,640달러)는 36개월 리스 경우, 매달 179달러, 2016 혼다 파일럿 2WD LX은 시작가격이 3만145달러다. 또한 파라곤 혼다는 재융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밸리스트림 혼다는 2016 혼다 신형 모델에 대해 연리 0.9%를 적용한다.
2016 시빅을 월 149달러에 리스 혹은 구입할 수 있고 2016 파일럿 LX를 2만9,995달러부터 판매한다. 또한 2016 아큐라를 월 199달러에 리스 혹은 구입할 수 있고 2016 오딧세이 LX를 월 269달러에 리스 혹은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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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