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영유아 브랜드 ‘먼치킨’ 고무 젖꼭지, 리콜

2016-05-12 (목) 07: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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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브랜드 ‘먼치킨’ 고무 젖꼭지, 리콜
미국 영유아용품 기업인 '먼치킨'이 북미에서 판매되고 있는 18만 개의 고무 젖꼭지를 리콜하기로 했다.

CNN방송 등은 11일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의 발표를 인용해 먼치킨이 사용 중 플라스틱 커버 분리로 질식 위험이 제기된 'LatchTM 젖꼭지'에 대해 자발적 리콜 조치를 내렸다고 전했다.

실제 질식이 발생했다는 보고는 없었지만, 플라스틱 커버가 분리된다는 신고는 10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콜 대상은 대형 유통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2014년 4월∼2016년 2월 판매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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