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만9000달러.보너스 2만2000달러...2위 애플
테크(Tech) 분야 중 신입사원 연봉이 가장 높은 것은 아마존으로 조사됐다.
6일 경제 전문 매체, CNN머니가 벤치 마킹 웹사이트 이모러먼트닷컴(Emolument.com)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신입사원(Entry Level)들에게 가장 많은 임금을 제공하는 업체는 아마존으로, 연봉은 10만9,000달러에 이른다. 보너스는 2만2000달러다.
2위는 애플로 신입사원의 연봉 중간값은 10만4,000달러로 보너스 1만6,000달러를 더하면 총 12만 달러의 연봉이 제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구글로 8만6,000달러의 연봉과 2만 달러의 보너스, 4위는 시스코 시스템으로 6만7,000달러의 연봉과 1,000달러의 보너스가 제공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6만7,000달러의 오라클과 5만8,000달러의 연봉과 9,000달러의 보너스를 제공하는 마이크로 소프트가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3년 이하 경력의 600명의 종사자들에 의해 제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응답자들은 프로그래밍, 파이낸스, 휴먼 리소스,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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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