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척추교정 30년 경력 …뼈 바로 잡아야 건강”

2016-05-04 (수) 06:51:35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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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업소 자랑/ 제세 한의원

▶ 강원도서 직접 약재 구해 최고 품질 보약 제조

“척추교정 30년 경력 …뼈 바로 잡아야 건강”
척추전문치료 제세한의원(원장 조환동)은 환자를 위해 기꺼이 발품을 파는 환자중심 한의원이다.

척추교정 30년 경력의 한의사 조환동 원장이 20년째 한 자리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한인사회 대표 한의원으로 강원도 강릉에서 직접 구입한 약재로 보약을 제조한다는 약속을 여전히 지키고 있다.

조 원장은 “한국에서 나지 않는 약재들이 있어 100% 한국산 약재만을 사용할 수는 없지만 최고품질의 약재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원장은 “정확한 진단과 처방은 질병을 이겨내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체질과 가족력, 현재의 증상과 건강상태, 생활습관, 생리적 특성 등을 모두 살펴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며 환자에게 꼭 맞는 약과 보약 등을 처방해야 질병을 잡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 원장은 최근 치매와 알츠하이머, 비만 등 유전 및 유전자(DNA) 변형 등과 관련이 있는 질병 연구에 푹 빠져있다. 유전 및 유전자 변형에 따른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유전자 연구가 필수라는 것으로 전통 한방과 최첨단 DNA와의 만남이 각종 현대 질병과 성인병 등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란 확신 때문이다.

현재 제세한의원에는 침자리를 원리로 한 복부비만 제거기기가 비치돼 있는데 이 역시 유전 및 유전자 변형에 따른 체질변형(비만) 치료에 전통 한방 치료법을 이용한 것이란 설명이다.

조 원장은 “‘오행기혈파’는 몸의 중요한 침(혈)자리를 자극하여 불필요한 살을 빼주는 기능이 있다”며 “보통 하루에 1시간씩 2주일 이상 이 기기를 사용하면 허리가 2인치 정도 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척추교정 30년 경력 …뼈 바로 잡아야 건강”

조찬동 원장이 척추측만증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한국에서 생활체육교정운동 자격증을 취득, 30년째 척추교정 및 각종 교정운동으로 환자들의 견비통 요통을 치료하고 있는 조 원장은 지난 81년 도미, 1994년 한의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조 원장은 “많은 병이 척추 측만증 등에서 비롯되는 데 뼈(척추)를 바로 잡아주고 몸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자연 치료법’을 써야 몸이 스스로 병을 이겨낸다”며 “앨러지나 비만 환자 가운데 척추가 굽거나, 골반 뼈가 삐뚤어지거나 벌어진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다. 즉 척추와 골반, 어깨 등 뼈를 바로 잡으면 앨러지와 비만 등 많은 질병을 잡을 수 있다는 것.

제세한의원은 현재 위장병과 심장병, 소아과질환, 피부질환, 산후 후유증, 갱년기장애, 각종 남성병, 불임, 통풍 치료를 위한 침과 한약치료와 교통사고 후유증(보험), 만성통증질환, 허리디스크, 좌골신경통, 목, 어깨 통증, 두통, 무릎 발목 통증, 관절염, 오십견 치료를 위한 통증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김기기침과 앨러지, 우울증, 화병, 척추 측만증에 특효가 있는 탕약도 준비하고 있다.

▲주소: 147-38 41Ave. Flushing
▲문의: 718-358-8378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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