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태평양 은행, 1분기 299만 달러 순이익 기록

2016-04-29 (금) 07:11:25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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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은행이 지난 1분기 299만 달러(주당 27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293만달러(주당 27센트)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

자산, 대출, 예금은 1분기에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10억 달러를 첫 돌파한 자산은 올 1분기에 10억923만달로 전분기 대비 4.8%, 전년 동기 대비 19.8%나 늘었다. 또 1분기 예금고는 9억8,238만 달러로 역시 전분기 대비 4.6%, 전년 동기 대비 20.1% 늘었다.

대출 역시 1분기에 7억7,872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4.1%, 전년 동기 대비 15.7% 성장세를 이뤘다. 이밖에 부실자산 규모도 전년 동기 560만 달러에서 1년 만에 290만 달러로 56%나 감소했다. 태평양은행은 주당 3센트의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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