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1분기 주택판매가격 소폭 상승

2016-04-28 (목) 07:21:57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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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동안 뉴욕시 주택 판매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뉴욕부동산 이사회(REBNY)가 27일 발표한 시장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시 평균 주택 판매 가격은 92만1000달러로 지난해 대비 1% 올랐다. 맨하탄은 186만5000달러로 작년 대비 5% 인상됐다. 브루클린은 8%오른 80만9000달러, 퀸즈는 7% 오른 50만4000달러다. 브롱스는 1% 오른 37만8000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시 주택 거래수는 지난해 대비 5% 증가한 1만1827채를 기록했다. 가장 크게 증가한 지역은 스태튼 아일랜와 브롱스로 각각 35% 늘었다. 스태튼 아일랜드는 1,195채, 브롱스는 989채가 판매됐다. 퀸즈는 6% 증가한 3,784채가 판매됐으며 맨하탄과 브루클린은 각각 2%, 4% 하락했다. C3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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