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선교단체 KIBI 유대인 상대로 ‘요생순’ 운동

2016-04-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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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단체 KIBI 유대인 상대로 ‘요생순’ 운동

KIBI 회원들이 히브리어 등으로 쓰인 플래카드를 들고 유대인 사역을 벌이고 있다.

선교단체 KIBI(Korea, Israel, Bible, Institute)는 지난 22일 유월절 만찬행사를 가진 뒤 23일에는 웨스트LA에서 유대인을 상대로 ‘요생순’ 운동을 벌였다. KIBI의 최홍기 장로는 “한국 온누리교회 전담임 하용조 목사가 단체를 만들었으며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 마무리하실 이스라엘 회복과 열방 회복에 앞장서서 사역하고 있다”고 단체를 소개했다.

또 “요생순의 뜻은 희년을 뜻하며 유대인이 거주하는 도시마다 순례하며 생기를 불어넣어 하나님께서 하라하시는 사역을 하는 것”이라며 “이스라엘에서 류 여호수아 선교사가 LA에 와서 이날 ‘죄송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브로셔를 유대인에게 배포하며 막혔던 담을 헐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KIBI는 이스라엘 회복과 열방을 위한 중보기도, IBS 이스라엘 바이블 스터디, 알리아 사역(유대인 고토 귀한 사역), 긍휼사역, 예수를 믿는 유대인 교회 사역 등을 벌이고 있다고 최 장로는 밝혔다.

문의 (213)388-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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