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소마다 신제품 출시 앞두고 할인경쟁 치열
▶ 시즌 막 지난 제품 연중 최저가 구입 가능
가전제품 판매 업소들의 봄철 할인 경쟁이 뜨겁다.
할인 폭이 재고정리 수준인 60~80%에 달해 소비자들에게는 희소식이 되고 있다. 타운 내 가전제품 판매 업소들에 따르면 봄철 매년 이맘때면 가전제품 회사들의 신제품 출시가 잇따라 시즌이 지난 제품에 대한 대규모 할인이 가능해져 소비자들은 필요로 하는 가전제품들을 연중 최저가에 구입할 수 있다.
전자랜드는 ‘클리어런스 특별 세일전’을 마련했다. 내놓은 제품이 모두 팔릴 때까지 이어지며 할인 폭은 최대 63%다. 12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제공한다. 세일 품목은 월풀 건조기와 삼성 건조기, GE 세탁기(온리 499.99달러), 월풀 개스오븐, Frigidaire 식기세척기, GE 건조기, 삼성 전기레인지, GE 식기세척기, KitchenAid 식기세척기, LG 22cf 냉장고, GE 26cf 냉장고, 월풀 22cf SXS 냉장고 등이다. 또한 대우 클라세 김치냉장고 프로모션과 위조지폐감별기 세일, 딤채 김치냉장고 미주최저가 보장 세일도 함께 실시한다.
전자랜드는 “매년 4월께 실시하는 클리어런스 세일은 알뜰 소비자라면 놓치지 않는 최고의 샤핑 찬스”라며 “재고 제품이 아닌 시즌이 막 지난 최상의 제품을 최고 63%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다”고 밝혔다.
조은전자는 ‘봄맞이 빅세일’을 실시한다. 23일~2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세일은 ‘얼리버드 LG 에어컨 대세일’을 필두로 세탁기와 냉장고, 개스, 전기레인지, 디시워셔, 오븐 등 모든 전자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얼리버드 LG 에어컨 대세일’은 시가 999달러 LG Split 에어컨(9,000BTU)을 799달러에, 시가 1,099달러 에어컨(9,000BTU)을 869달러에 내놓있다. 또한 시가 499달러 벽걸이 에어컨(8,000BTU)을 379달러에, 시가 549달러 에어컨(10,000 BTU)을 419달러에 판매한다. 시가 1,399달러 LG 21.8cf 냉장고를 799달러에 판매하고, 삼성과 LG 빅 스크린 TV를 역시 빅 세일한다.
뉴저지 릿지필드 소재 하이트론스는 ‘플로어 모델 대방출 세일전’을 마련했다. 이달 24일까지 이어지는 하이트론스의 이번 플로어 모델 세일전의 할인 폭은 60~80%다. 한정 플로어 모델이기 때문에 선착순이다. 마사지체어와 족욕기, 반신욕기, 바디슬리머, 세라잼, 조양의료기, 각종 가전제품들이 이번 플로어 세일전 품목들이다.
시가 1만2,500달러의 드림웨이브 마사지체어를 8,550달러에 판매하며 누리아이 안마기와 아리랑 샤워기, 족욕기를 무료 증정한다. 시가 7,999달러 이나다 Flex 3s 마사지체어를 5,220달러에, 파나소닉, 후지, 아펙스 마사지체어도 할인가에 내놓았다.
이와 함께 삼성 딤채 김치냉장고와 삼성 김치냉장고, 삼성, LG, GE 월풀 등 냉장고, 삼성, LG, Amana, GE 개스 레인지와 식기세척기, 세탁기, 드라이어 등 모든 플로어 모델을 최저가에 판매한다. A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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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