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포스트는 20일자에서 ‘잘못 알고 있는 건강식품 7가지’를 공개하며 과즙 음료인 ‘코코넛 워터’ 대신 김치를 먹으라고 추천했다.

뉴욕 일레븐 일레븐 웰니스 센터 설립자인 프랭크 립먼은 이날 리빙섹션에서 “코코넛 워터에는 설탕이 다량 함유돼 있고 실제 과일보다 못하다”며 “코코넛 워터 대신 생 코코넛을 먹는 것이 낫다”고 조언했다.

이어 “발효 음식인 김치의 유산균은 면역 체계를 강화해주고 염증과 붓기에도 효과적이다”라며 김치를 건강식품으로 꼽았다.

이외에 가지는 예민성 장을 가진 사람은 피해야 할 음식으로 꼽혔다. 아마존 베스트셀러 작가 조시 액스는 “가지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장이 예민한 사람에게 소화 문제를 유발한다”고 전했다.A3

<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