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이콥 재비츠 센터 확장공사 전미 최대 센터 탈바꿈한다

2016-04-15 (금) 08:09:06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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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10억 달러 투입 올 가을부터 시작

제이콥 재비츠 센터 확장공사 전미 최대 센터 탈바꿈한다

새로운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의 렌더링 이미지

맨하탄의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의 확장개발 공사가 올 가을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이번 개발공사를 주도하고 있는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제이콥 재미츠 컨벤션 센터는 한때 최고의 컨벤션 센터로 꼽혀왔으나 규모의 한계로 인해 최근 대형 행사 유치를 타주에 뺐기고 있다”며 “약 10억 달러를 투입해 전미 최대의 센터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현재 210만 스퀘어피트에 머무르고 있는 컨벤션 센터에 34만4,000스퀘어피트의 전시공간, 40만 스퀘어피트의 부대시설공간, 47만9,000스퀘어피트의 화물트럭 주차공간 등 120만 스퀘어피트를 더 넓혀 총 330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다시 탄생할 예정이다. A8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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