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춘사영화제 여우조연상 엄지원

2016-04-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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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연기기회, 감사”

춘사영화제 여우조연상 엄지원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로 2016 춘사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수상한 엄지원이 SNS로 수상소감을전했다.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이해영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무엇보다 함께한 식구들에게 상으로나마 인사를 전할 수 있어 감사한 밤이다. 고맙고 더 열심히 하겠다." 엄지원은 최근 ‘미씽'촬영을 마쳤으며 이병원, 강동원, 김우빈 주연의 ‘마스터' 촬영을 앞뒀다.

춘사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은 ‘암살'의 조진웅에게 돌아갔다. 최우수감독상은 ‘암살'의 최동훈, 각본상은 ‘사도'의 조철현이 수상했다.


‘사도'의 유아인과 ‘차이나타운'의 김혜수가 남녀주연상을 받았다.

‘소셜포비아' 홍석재가 신인감독상, ‘스물'의 강하늘이 신인남우상, ‘검은 사제들'의 박소담이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기술상은 ‘대호'의 시각특수효과를 책임진 조용석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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