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부사진작가협회(회장 김준배)가 카슨시 초청 한미친선 그룹사진전을 개최한다.

오는 19~22일 카슨시 청사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작가 30인과 미주한인 작가 22인이 참가해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작가는 차진환, 차정순, 김준배, 조동희, 정종은, 윤덕영, 이을규, 함정호, 정영순, 박진한, 정재덕, 라라 구, 이윤순, 이희수, 임종택, 미셸 강, 엄한광, 김옥수, 위재국, 우숙자, 최우성, 유재문 등이다.

미서부사진작가협회는 1995년 9월 창립 모임을 가진 이후 사진예술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한인들의 구심점으로 사진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해왔다.

한편, 개막 리셉션이 오는 19일 오후 5시 시청(701 E. Carson St.)에서 카슨시 시장과 시의원,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문의 (323)608-8662, (310)83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