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로스터리 매장 맨하탄에 2018년 문 연다
2016-04-07 (목) 08:57:52
김소영 기자
스타벅스가 맨하탄에 세계 최대 규모의 매장을 연다.
스타벅스는 5일 “맨하탄 다운타운 미트패킹 디스트릭에 면적이 2만450스퀘어피트에 달하는 신규 매장 오픈을 계획 중”이라면서 “매장은 새로운 프리미엄브랜드 '로스터리(Roastery)'로 디자인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 매장은 오는 2018년 문을 열 예정이다.
2014년 시애틀에 첫 선을 보인 로스터리 매장은 커피 원두를 로스팅하는 시설과 카페가 결합한 것으로 고객들이 커피콩을 직접 볶아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타벅스는 앞으로 로스터리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회장은 "우리가 구축한 요소들과 함께, 뭔가 독특하고 차별화된 방식의 다른 것을 뉴욕에서 추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A9
<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