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사이드 ‘앵커인’호텔 한인 1,600만 달러에 인수
2016-04-07 (목) 06:26:09
최희은 기자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50년 역사의 ‘앵커인’(Anchor Inn) 호텔을 한인 사업가가 사들였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한인부동산 투자업체 ‘215 노던 llc'사(대표 백옥현)는 6일 퀸즈 노던블러바드 215플레이스 선상의 유대계 소유 호텔인 앵커인(215-34 Northern Blvd) 인수를 위한 클로징 절차를 마무리했다. 매입가는 1,600만 달러 선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퀸즈 베이사이드에도 처음으로 한인 소유의 호텔이 들어서게 됐다.
1964년 지어진 앵커인 호텔은 지상 2층, 지하 1층(연면적 2만6,000스퀘어피트) 규모로 객실 66개와 컨퍼런스 룸,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센터, 장기 투숙이 가능한 콘도형 객실 등을 갖추고 있다.
호텔을 인수한 215 노던llc사의 백옥현 대표는 조만간 호텔 확장공사를 시작해 객실 110개 규모의 대형 호텔로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거래를 맡은 부동산 중개업체 하이캡 그룹의 찰스 장 시니어디렉터는 “퀸즈 베이사이드의 대표적인 호텔을 한인 사업가가 매입하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롱아일랜드 레일로드(LIRR)열차역과 두 블럭 떨어져 있는 등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맨하탄 관광객 유치에 유리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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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