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필하모닉 '체임버 뮤직'
12일 오후 8시 디즈니 콘서트 홀

LA 필하모닉 한인 단원 자니 리 바이얼리니스트를 포함해 19명의 연주자들이 선사하는 체임버 뮤직 공연이다. 브래드 럽만에게 위임해 LA 필하모닉이 세계 초연하는 '탠전트'(Tangents), 피스턴의 '플룻, 클라리넷, 배순을 위한 3개의 곡' 바버의 현악 4중주, 에릭 이와젠의 '잉글리시 혼과 현악기 5중주; 바버의 '서머 뮤직'을 연주한다.

문의 (323)850-2000, 웹사이트 LAPh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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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렉션 컨템포러리 발레
15~17일 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언

안무가 드와잇 로덴과 무용계의 전설 데스몬드 리처드슨이 지난 1994년 창설한 현대발레단 '컴플렉션 컨템포러리 발레'가 선사하는 발레와 현대무용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간의 몸이 만들어낼 수 있는 움직임의 극단을 시각화한다. 한국 출신 무용수 주재만이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컴플렉션 공연 사진을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 '발라드 온투' '테스타먼트' '초크' '이너비전스' 등을 공연한다.

문의 (213)97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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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드림걸스'
17일까지 라미라다 디어터

토니상 6개 부문을 수상한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화려한 쇼 '드림걸스'(Dreamgirls)가 라미라다 디어터 포 퍼포밍 아츠에서 공연되고 있다. '드림걸스'는 1960년대 미국의 전설적인 흑인 R&B 여성 그룹 수프림스(Supremes)를 모티브로, 화려하지만 냉혹한 쇼 비즈니스 세계와 엔터테이너로 성장해 나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다. 1981년 12월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됐으며 '리슨' '원 나잇 온리' 등이 유명하다.

주소 14900 La Mirada Blvd.
문의 (562)944-9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