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회의소 활성화 가장 시급”
2016-04-01 (금) 07:52:08
이진수 기자
지난달 23일 실시된 뉴욕한인상공회의소 제19대 회장선거에서 승리한 김선엽 당선자<본보 3월25일자 C2면>가 상공회의소 활성화를 다짐했다.
31일 김용선 이사장, 박용태 사무총장과 함께 본보를 방문한 김 당선자는 “뉴욕한인상공회의소 활성화가 가장 시급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장 동력을 찾고, 직능단체들과의 상호협력으로 보다 실질적인 비즈니스 세미나를 제공하는 한편, E-MBA 등 경영교육과 차세대 인재양성에 적극 나서 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 당선자는 이사회를 매달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분기 마다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974년 5월 도미, 베이사이드에 거주하며 커네티컷에서 델리를 운영하고 있는 김 당선자는 8년 전 뉴욕한인상공회의소와 인연을 맺은 후 상임이사와 대외 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민주 평통 뉴욕협의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당선자는 오는 3일 오후 7시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열리는 뉴욕한인상공회의소 신구회장 이취임식에서 제19대 회장에 공식취임한다. 임기는 2년이다. 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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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