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한인상공회의소 회장선거 23일 경선으로

2016-03-23 (수) 08:04:36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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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상공회의소 제19대 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진다.

뉴욕한인상공회의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대현)는 22일 김선엽씨와 김정수씨가 이번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두 후보가 제출한 등록신청서 및 공탁금(1만 달러)에 결격사유가 없어 두 후보 모두에게 접수증을 발부했다고 덧붙였다.

선관위에 따르면 김선엽씨는 뉴욕한인상공회의소 상임이사와 민주평통위원으로, 김정수씨는 뉴욕한인상공회의소 부회장과 이사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한편 뉴욕한인상공회의소 제19대 회장 선거는 23일 오후 8시 금강산 연회장에서 실시된다. 신구회장 이취임식은 27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이뤄진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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