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태평양은행 브랜딩 캠페인 화제

2016-03-23 (수) 08:03:16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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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의 친구가 되어주세요’ 잔잔한 감동

태평양은행 브랜딩 캠페인 화제
태평양은행(Pacific City Bank 행장 조혜영)이 최근 기업 홍보(PR)일환으로 선보이고 있는 ‘누군가의 친구가 되어주세요’ 브랜딩 캠페인이 화제다.

‘멀리, 더 멀리, 또 멀리... 미래가 두렵지 않은 이유는 같은 곳을 보는 친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의 친구가 되어 주세요’와 ‘흐리고, 바람 불고, 비가 내려도... 밝은 꿈을 꿀 수 있는 이유는 지켜주는 친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의 친구가 되어 주세요’ 등 친구의 의미와 역할들을 되새기게 하는 진솔하고 담담한 카피와 영상들이 잔잔한 공감대와 감동을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브랜딩 캠페인 광고 참조>

요일별로 매일 다르게 운영되고 있는 이번 브랜딩 캠페인은 총 5편으로 제작돼 신문과 TV 광고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태평양은행은 “‘좋은 친구, 좋은 은행’을 슬로건으로 꾸준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온 태평양은행이 지난해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이번 브랜딩 캠페인 광고를 통해 친구로서 서로에게 힘과 위로, 응원이 되자는 따스한 격려와 함께 신선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태평양은행 마케팅 담당자는 “앞으로도 단순한 은행이 아닌 고객들에게 좋은 친구 같은 은행이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것은 물론, 나아가 커뮤니티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새로운 활력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C2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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