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뮤추얼, 17억달러 보험배당금 승인
2016-03-18 (금) 08:18:47
매스뮤추얼은 자사의 보험계약자들에 대한 2016년도 예상 배당금으로 17억달러를 승인했다.
2015년에 비해 약 1억달러가 증가한 액수로 4년 연속 최고 액수를 갱신했다. 따라서 2016년 지급금은 생명 및 연금 사업의 7.1%의 월등한 이자율에 의한 수익으로 예측 불가능한 현 경제 상황을 감안하면 뛰어난 성과라는 평가다.
매스뮤추얼은 1851년 창사이래 최근 3개월 국채 이자율 0%의 저금리 상황을 비롯하여 세계대전, 대공황, 시장붕괴 등 경재 악조건 속에서도 보험배당금을 최고의 조건으로 지급해 왔다는 설명이다. 매스뮤추얼이 사상 최고 배당금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은 은퇴설계 서비스와 국제보험 사업부문, 뱁슨 캐피털 매니지먼트, 베어링자산운용, 코너스톤 부동산 투자자문사, 오펜하이머펀드 등 저명한 자산관리 계열사 덕분이다.
특히 매스뮤추얼은 자사의 종신보험이 미래를 안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매스뮤추얼의 17억 달러의 예상 배당금 가운데 16억5000억 달러는 종신보험을 구입한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승인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종신보험은 예기치못한 죽음에 대비하는 용도 뿐 아니라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수 있다. 보험 가입자들의 상당수는 본인의 종신보험을 유산으로 물려주거나, 자녀의 대학교육 자금, 은퇴 후 소득 격차를 메우는 경우 등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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