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4월 한국 총선

2016-03-17 (목) 11: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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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두경 / 자영업

20대 총선을 눈앞에 둔 한국의 선거열풍이 대단한 것 같다.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선거와 함께 명멸되는 이합집산의 고질적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아직도 미숙한 정치수준에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민주 정당제도는 이념과 정치철학에 바탕을 둔 정강정책을 심판하는 최선의 이상적 주권재민 정치제도이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한국 정당정치는 아직도 붕당의 한계를 아직도 벗어나지 못한 것 같다. 나라와 백성은 외면한 채 사사건건 자파 이익에만 매달린 싸움으로 내우외환을 불러온 조선 역사를 교훈 삼아야 할 것이다.

여하튼 소외되기 쉬운 재외국민에게도 지난 19대 총선 때부터 참정권을 부여한 것은 늦게나마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조치라 생각한다. 소중한 주권행사에 절대 다수가 참여하여 후보자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때 때 재외국민에게도 이에 상응하는 권익이 돌아오리라 믿는다. 빠짐없는 투표참여로 조국의 번영과 민주발전에 기여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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