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인 사망원인 1위 `심장병’

2016-03-09 (수)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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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의 사망원인 1위는 ‘심장병’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 2013년 한 해 동안 미전역에 거주하는 전 연령대 주민들의 사망원인을 표본 조사한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주민 10만 명당 169.8명이 ‘심장병’으로 숨져, 사망원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암’이 10만 명당 163.2명 꼴로 그 뒤를 이었다.

그밖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만성 호흡기 질환’(42.1명), ‘예기치 않은 사고’(39.4명), ‘뇌졸증’(36.2명), ‘알츠하이머’(23.5명), ‘당뇨’(21.2명), ‘인플루엔자’(15.9명), ‘신장병’(13.2명), ‘자살’(12.6명) 순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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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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