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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튀긴 것보다 구운 게 열량 낮아

2016-03-0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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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튀긴 것보다 구운 게 열량 낮아

패스트푸드에서 식사할 때에는 작은 용량을 선택한다.

패스트푸드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빠르고 쉽게 먹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바쁜 생활 속에서 먹는 경우가 많다. 최근 메이요 클리닉 웹페이지(Mayoclinic.org)에 소개된 패스트푸드를 건강하게 선택하는 법을 정리했다.

◆적은 양을 선택한다=햄버거 패티가 2~3개 들어있거나 대용량은 피한다. 햄버거 패티가 2~3개 들어 있는 햄버거는 대략 그 자체만으로 800칼로리나 한다. 일반 사이즈나 어린이 사이즈를 선택하면 250칼로리 정도다. 대용량의 프렌치프라이 대신 작은 사이즈를 선택한다.

◆사이드 메뉴는 건강한 메뉴를 선택한다=프렌치프라이 대신 구운 감자나 샐러드를 선택한다. 과일이나 요거트도 좋은 선택이다.


◆샐러드를 먹는다=패스트푸드점에 가서 샐러드를 선택하기는 물론 쉽지 않다. 그러나 그릴드 치킨이나 새우가 곁들어진 샐러드에 저지방 드레싱을 뿌려 먹는 것이 건강한 선택이다. 튀긴 볼이나 튀긴 고기가 들어가는 샐러드는 열량이 높으므로 피한다.

◆그릴된 음식을 선택한다=고열량의 튀긴 음식이나 빵가루를 입혀 튀긴 닭가슴살 샌드위치 대신 그릴이나 구운 고기가 들어간 메뉴를 선택한다. 칠면조나 닭가슴살, 햄, 로스트비프 등 기름기가 적은 육류를 선택한다.

◆음료도 현명하게=30온스 자리 대용량 탄산음료는 칼로리가 거의 300 가까이 된다. 다이어트 소다나 물,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아이스티, 스파클링 워터, 미네랄워터 등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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