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겨울 재고용품 알뜰 샤핑’ 지금이 적기

2016-03-02 (수) 07:20:20 최희은 기자
크게 작게

▶ 한인업소, 난방 •겨울의류 등 땡처리 나서

▶ 모피 •겨울 자켓 •히터 등 최고 85% 할인판매

‘겨울 재고용품 알뜰 샤핑’ 지금이 적기

플러싱 홈앤홈에서 1일 한인들이 난방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한인 업소들이 겨울 용품들을 대폭 할인, 재고 정리에 나서고 있다.

유난히 따뜻했던 올 겨울, 난방 용품 및 겨울 의류 등의 판매가 한때 주춤하면서 업소들이 이들 재고 제품들의 땡 처리에 나서고 있는 것. 모피와 겨울 자켓, 이불, 히터 등을 반값에 구입할 수 있는 알뜰 샤핑의 기회다.

블랑쉐 모피는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7일~9일까지 이번 겨울 시즌 마지막 할인 행사인 ‘시즌 마감 특별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신세계 백화점의 신모델 라인업과 2016년 블랑쉐 신제품 전제품이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최고급 러시안 세이블, 렉스, 폭스 제품 등 의류뿐 아니라 스카프, 숄, 가죽 벨트 등 액세서리까지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블랑쉐에 따르면 시즌 초반 인기 제품들은 판매가 완료되지만 올해는 따뜻한 날씨로 이들 제품들의 수량이 남아 있다고. 따라서 1년 중 가장 높은 할인 가격에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는 설명이다..

의류전문매장 국보는 겨울 방한복을 30-75%할인가격을 적용, 판매하고 있다. 패딩 점퍼와 기모 바지 , 고품질 목도리와 귀마개 장갑을 할인한다. 플러싱 유니온 H마트와 뉴저지 팰리세리즈 팍 새롬 비디오 안에서는 엘리트 타하리 100% 울바지가 85% 할인중이다. 정가 245달러 바지가 39달러99센트에 , 정가 1,400달러의 캐시미어 자쳇은 500달러, 한국산 겨울 패딩 바지는 39달러99센트에 판매중이다.

전자 랜드와 조은 전자 등 전자•전기 제품 판매 전문 업소 및 한인 마트들도 히터와 가습기, 전기요 등을 대폭 할인하고 있다. 조은 전자는 라스코 세라믹 히터와 팬히터 등을 40% 할인하고 있으며 전자랜드는 스팀 보이 온수 매트 퀸사이즈를 30% 이상 할인하고 있다. 350달러 상당의 싱글 사이즈도 280달러면 구입이 가능하다. 홈앤홈은 세라믹 히터 소형, 디롱히(Delonghi) 라디에이터 뿐 아니라 고급 극세사 이불도 10% 할인 중이다.

홈앤홈측은 “제품의 가격은 매년 소폭 상승되기 때문에 요즘 같은 시기에 구입을 해놓으면 내년 겨울을 알뜰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제품을 꼭 포장 상자에 넣어 먼지가 끼지 않게만 보관하면, 성능은 그대로다”라고 조언했다. C1

<최희은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