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전역 총 10만2,746대 판매… 전년비 6.4% ↑
현대•기아자동차가 2016년 2월 미전역에서 총 10만2,74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대비 6.4%의 판매량 증가를 보였다.
지난 달 현대차는 5만3,009대를, 기아차는 4만9,737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0%.와 13% 늘었다. 지난 달 미전역에서 판매된 자동차는 총 134만3,922대로 전년 동기대비 6.8% 증가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역대 최고 판매를 기록했다. 소나타(1만7,470대)와 엘란트라(1만1,973대), 투산(7,336대), 산타페(5,532대), 엑센트(4,897대)가 최고 기록 달성을 견인했다. 특히 에쿠스는 전년 동기대비 38% 증가한 286대가, 벨로스터는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한 2,101대가, 소나타는 전년 동기대비 25% 각각 증가했다. 제네시스도 13% 판매증가를 보였다. 현대차의 2개월 누적 판매량은 9만8,020대로 전년 동기대비 1.0% 늘었다.
기아차도 지난달 월간 판매 신기록을 기록, 지난해 5월부터 10개월째 신기록 갱신 행진을 이어갔다. 종전 2월 판매 최고 기록은 2012년 2월의 4만5,038대였다. 2개월 누적 판매량도 지난해 대비 6.9% 늘어 8만8,042대를 달성했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에 따르면 이번 판매증가는 뛰어난 상품성에 준중형차급 최고의 테크놀로지까지 갖춘 포르테와 소형 CUV 차급 스테디셀러 스포티지가 주도했다. 포르테와 스포티지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대비 47.5%, 72% 각각 늘었다. 차종별 지난달 판매 순위는 소울(1만1,842대)과 옵티마(9,630대), 포르테(8,187대), 소렌토(8,101대), 스포티지(5,860대)였다.
기아차는 3세대 옵티마에 상품성과 기술력을 더한 4세대 ‘올 뉴 옵티마’도 50회 수퍼보울 광고에 힘입어 선호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MA 마이클 스프라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연간판매 신기록을 달성한 2015년에 이은 올해 판매 증가의 원동력은 기아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와 인식이 괄목할만한 수준으로 높아졌기 때문”이라며 “올 1분기 2017년형 올 뉴 스포티지에 이어 하반기에는 올 뉴 카덴자와 신모델 옵티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가세에 힘입어 연간 판매 신기록 달성은 물론,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 기아차 최초의 하이브리드 전용모델인 니로의 미국시장 안착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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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